일기

9월 27일의 일기

전영욱 0 615

기나긴 추석연휴가 끝나고 애명요양원에도 다시 시끌벅쩍 활기가 도는 하루였습니다.

내일이면 봉화로 가을 소풍을 가기 때문에 각 호실에서는 모두 들뜬 마음으로 내일

소풍갈 준비에 바쁨니다. 거주인분들은 모두다 들뜬 마음으로 내일 소풍을 기다리고

호실선생님들은 예쁜옷과 간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점점 더 가을 하늘은 높아가고 가을은 점점 더깊어갑니다.

오늘 하루도 설레는 마음에 모두가 잠을 설치지 않고 내일 소풍의 단꿈에 빠져 푹 잤으면 좋겠네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애명요양원 가족들 감기에 걸리지 않게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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