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8월19일 금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82

이번더위는 아무래도 연장선이 계속 되려나 봅니다...

오늘도 찜통더위속에서,,하루 잘 보내봅니다..

살짝 소나기라도 내려주면 좋으련만...

영 기대치에서 벗어나네요,,,

 

금요일 시작합니다...

덥다덥다 하지만.,.우리는 꿋꿋이 잘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전에는 호실에서 보내고,,이따금씩

매점을 이용하여,,,더위를 이겨냅니다...

백합방에서 실습을 하던 상지대 학생이

거주인들 보고싶어서 오늘 자원봉사를

왔네요,,,

이제는 가족같다는 느낌이 드네요,,,ㅎㅎ

잊지않고 찾아줘서 고맙다는

 

오후에는 공예프로그램 갑니다..

4명의 거주인과 함께 안동댐공예박물관으로 가서

오늘은 하얀가방에 냅킨아트를 하여,,,예쁘게 꾸며

보았네요,,,,특이하고 참 예뻐서 거주인들 참 좋아하네요,,,

최*동씨 눈다래끼가 나서,,,오후에 병원진료 다녀오구요,,,

오후늦게는 8명의 거주인들

시내나가서 저녁식사도 하고 안동예술의 전당에

뮤지컬관람이 있어서 외출했답니다...

루나틱이라는 감명깊고 잼난다고 하니...

좋은시간 보내고 오세요,

 

,,해가 뉘엿뉘엿 지니...조금은 시원한것같네요,,,

시원한 바람아래에서,,,얼른 산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금들 보내시고,,,,우리거주인들도 주말 잘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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