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칠월 십일 일기입니다^^

신미남 0 680

칠월 십일 일기입니다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화초들도 더위를 타나봅니다

고개를 푹 숙인 모습이 너무 안되보이네요~

이른 아침 주감방에서 효섬T께서 화초들에게 시원한 선물을 주었답니다^^

구역청소를 구석구석 깨끗이 하면서~~

이렇게 요양원의 하루 의 문을 활짝열었답니다^^

오전에는요

주일예배를 드리기 위해 오산교회 목사님, 전도사님께서 오셔서

기쁨으로 찬양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셨구요..

육남매 자원봉사 오셔서 권*미 외 4명 거주인분들과 함께 맛난 수박화채를 만들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구요.. 정태용T오셔서 인솔해주셨네요

오후에는 안동고등학교15명 학생과 부모님들오셔서

식당에서 부채 만들기와 수박화채를 만들었답니다..

참여하신 거주인분들은요..

*언씨 외 11명의 거주인분들께서 저마다의 솜씨를 뽑냈다고합니다..

함께 하신 김미애T, 정태삼T께서 고생을하셨답니다..

그리구~

저녁식사시간에는~

우리거주인분들이 아주 많이 기다렸던분들 ~

현동교회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오셔서 맛난 자장면을 먹는 답니다 ^^

하루종일 자장면 얘기들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언제나 봉사 오시는분들께 감사하는 인사를 꼭꼭 드리고 싶네요~

진짜로 정말로 고맙습니다~!

무더위로 조금은 찡그렸던 얼굴들을 활짝 웃으면서~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려고합니다..

고생들 하셨구요..

내일도 즐거운 일들만 가득했음~하는 맘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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