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월 15일

권승배 0 619

요며칠 찌뿌둥하고 뿌우연 날들 보다 조금은 맑고 차갑지않은 시작으로

상쾌한 공기와 따뜻한 햇볕아래 화창한 하루였습니다.

 

여느때와같이 하루일과가 시작되고, 호실마다 구역청소 및 인수인계

정리정돈이 이루어졌답니다.

 

오전에는 개나리방 수선화방 거주인 분들이 시내 민머리방 이미용이

있었는데요 깔끔하게 두발정리를 하고 귀원 하였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후에는 유*기씨가 병원 진료를 나갔구요

영가재활원 참여하는 거주인분들과 각자의 의미있는 자유시간 안에서

여가를 보내시는분들, 따뜻한 창가에서 나른한 꿀잠을 주무시는

분들도 있엇답니다.

 

오후 간식시간이후에는 복도걷기 청소 빨래정리 등으로 호실마다

부지런한 시간도 보내었답니다.

 

오늘하루도 이렇게 열심히 생활하며 다행히도 건강한 하루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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