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8월 11일 목요일 일기

강미란 0 646


오늘도 목마른 대지를 식혀줄 단비는 오지 않네요.


언제쯤 데워진 우리의 터전을 시원스럽게 한번 샤워시켜 줄 건지


그 옛날 하늘님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 ㅎ ~~~


 


아침 일찍 일어나 샤워와 맛있는 식사하고


거주인분들은 밖에 산책 나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호실에서 에어컨과 선풍기의 힘을 빌러 이 더위를 피하고


구역 청소하는 선생님들의 얼굴에는 굵은 땀방울이 흘러내립니다.



올 들어 최고 폭염 온도를 장식한 하루 내내


호실에서는 주로 TV 시청을 하며 보냈으며.


국화 호실에서는 호실프로그램으로 감자삶기를 했네요.


보호자 관련으로는 오후에 성*구씨 형님께서 원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지금 이 시간 귀가하여 가족들과 함께 있는 거주인분들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겠죠 ? 


좋은 시간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원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호실에서 이 시간 보내고 있는 거주인분들과 선생님들께서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


내일은 자연과 우리들의 목마름을 식혀줄 그 비가 내려 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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