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9월28일 수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88

온종일 흐릿한 날씨네요,,,

가을비가 내릴듯말듯하면서,,,밀당을 하는지...

한낮에 살짝 햇볕이 비치더니...오늘밤은

가을비가 촉촉히 내릴지도 모르겠네요,,

 

수요일 시작합니다...

아침일찍 3명의 거주인들 안동의료원 진료를

받으로 다녀오고,,,

국화방 거주인들 모두 오늘 외식하는날....

한껏 차려입고,,,안동댐으로 갑니다..

안동댐에서 불고기와 닭도리탕 맛있게 먹고

댐주변에서 가을놀이하다가...오후가 되어서

귀촌했네요,,,

국화언니들 얼굴에 싱글벙글이네요,,,

우리는 오전에 수요예배가 있어서.,..

교회로 향합니다...

교회에서 복음송가..찬송가...말씀도 듣고

좋은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촉탁의 진료가 있는날이라..

금과장님 만나뵈러 갑니다...

혈당혈압체크도 하고,,,건강상담도 하고

시원한바람이 불어서,,,

운동장 산책도 실컷해봅니다...

가을이라서,,,나들이가기도좋고,,,

자유롭게 활동할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네요,,,

 

저녁에는 아무래도 가을비가 내릴것 같네요,,,

가을비 자장가 삼아서 ...

가을밤 잘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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