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일기

며칠째 흐린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10월의 첫 번째 일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교회로 향하는 거주인분들의 걸음에 주일예배로 하루일과는 시작되었으며,

즐거운 찬양과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경건한 시간을 보내었답니다.

호실로 돌아온 거주인분들은 한가로이 tv시청을 하면서 또는 각자의

여가시간을 보내었답니다.

기다리던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친후에도 오후의 나른한 시간을 오침이나

블록놀이 등으로 휴식을 가졌답니다.

다행히 오후에 날씨가 조금씩 개여 따뜻한 햇살도 구경할수 있었으며,

맛있는 간식시간도 가지고, 말끔히 호실청소 및 정리정돈 후에는

기분좋은 오후시간을 보내었답니다.

흐린날 후에는 맑은날이있고, 맑은날이 건조해지면 촉촉한 단비로

매마른 마음을 적셔주는 날들이 있기에 우리의 몸과 마음도

건강하고 행복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