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0월 1일 토요일 이야기

강미란 0 654

아침부터 흐린날씨가 오후까지 내내 이어집니다.

점심때 잠시 비춰던 가을 햇살이 어디로 가버렸는지 ~~~

 

토요일 아침이라 비교적 조용했던 하루였습니다.

오전에 호실에서는 주로 TV 시청과 한담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끔씩 거주인들끼리 장난치며 들려오는 웃음소리가 생활관의 정적을 깹니다.ㅎ

 

호호불며 먹는 라면에 순대가 곁들여진 점심시간.

땀흘리며 국물까지 다 비우고 더 먹고 싶다고 줄서는 사람이 많네요^^

 

오후에는 호실별로 산책과 음악감상, 퍼즐놀이 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요즘들어 부쩍 날이 선선해져 감기 걸리지 않을까 걱정되는 날씨입니다.

오늘밤에도 내일도 건강챙기며 활기찬 생활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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