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기
김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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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0 08:27
토요일 날씨가 많이 따사롭습니다.
18일. 오늘 하루도 구역청소로 하루가 시작됩니다.
오전에 경일고등학교 학생 3명이 자원봉사하러 찾아왔습니다.
학생들이 청소도 열심히 하고, 우리 거주인분들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 너무 좋았습니다.
점심식사전 김*섭씨 동생분이 찾아오셨습니다.
1박예정으로 사회적응훈련 나갔는데요. 김*섭씨는 이렇게 매달 동생분이랑 목욕도 가고
하루씩 집에서 쉬고 오신답니다.
맛난 점심시간이 지나고,
날씨가 정말 푹푹 퍼집니다. 의성에서는 34도 까지 올라갔다고 하는데..
오침하는 호실도 있고, 참 행동하기 힘든 날씨네요..
오후 늦게 김*영씨 보호자분들 면회 오셨구요..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갑니다.. 더운 날씨에 몸이 처지기 쉽습니다.
모쪼록 우리 거주인분들 건강하셔요.. 선생님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