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4월6일 수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95

벚꽃이 꽃비처럼 흩날리는 오늘입니다...

이제는 사방이 꽃천지로,,,,예쁜 봄날입니다..

꽃길을 걸어보는 기분이 정말 좋은 그런날이기도

하지요,,,,

 

수요일 시작합니다...

호실안과 밖을 봄기분으로 바뀌고,,

알록달록 예쁜 요양원입니다..

오전에는 수요예배가 있지요,,,

목사님말씀도 듣고 복음성가도 목청껏 불러보고,,,

그리고 산책시간....

눈도 즐겁고,,,몸도즐겁고 마음도 즐거운

따뜻한 햇살아래 오전시간이었습니다..

 

오후에는 매점이용도 하구요,,,

음악을 들으면 식후 산책하면서 운동장도 돌구요

촉탁의 진료가 있는날이라...금과장님도 만나뵙구요,,,

직업재활친구들도 기분좋게 출퇴근합니다...

날씨가 너무좋은날이라...

오늘은 호실보다는 운동장에서 산책을 많이한

그런날이네요,,,

 

저녁부터는 비가온다고해서,,,좀 아쉽긴하지만..

오늘만같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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