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월 26일 즐거운 일요일 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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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일찍에는 눈이 아닌 비가 내렸네요.

온도가 많이 높지 않아 눈대신 비가 온거 같습니다.

우리 요양원에서는 어둠속에 아침을 만났습니다.

아침식사로 맛있는 떡갈비를 먹고 기분 좋은 출발이였습니다.

 

오늘은 주말이니 주일예배를 다녀왔습니다.

찬송가도 부르고 맛있는 간식도 받아와 호실에 나눠 드렸습니다.

 

점심으로는 탕탕탕!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조리원선생님들께서 얼마나 맛있게 만들어 주셨는지

숨넘어갈정도록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햇살이 따스하게 내려 추운 하루는 아니였습니다.

바람은 차나 햇볕이 따스해 호실에 앉아있던 거주인 분들이 꾸벅꾸벅

눈이 감기게 되더라구요 !

편하게 오침을 할 수있도록 하여 모두 편하게 쉬며 피로를 풀었습니다.

 

11월의 마지막 일요입니다. 모두 이번달은 잘 보내셨는지요.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려나봅니다.

눈길 운전 조심하고 감기는 늘!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추운날씨에도 요양원을 사랑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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