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7월11일 월요일 이야기

권경화 1 630

7월이 활짝 열리고 나서 부터는 한여름의 햇살은

온대지를 익히는것 같습니다..

무더위가 아주 절정을 이루고 있는 이때에...

지치지말고 ...힘내고 더위이겨냅시다...

 

월요일 시작합니다...

선생님들의 주협의회를 시작으로,,,하루를

열어보는 오늘....온종일 샘들이나 거주인들이나

육체적이나..정신적으로나 바빳던 오늘이였지요,,,

더위에 지치기도하고,,,바쁨에 지치기도하고,,,

오전에는 대청소와 거주인들 위생상태 체크하고

오늘은 호실, 복도 방충망 청소에 집중했네요,,,

깨끗하게 청소 마무리 하고나니까...시원한

바람이 아주 잘 들어오는것 같네요,,,

 

점심시간에...모두 시원한 음료,커피,아이스크림등으로

무더위를 달래보구요,,,

오후에는 바리스타 친구들 연금술사 내방교육이 있어서

매점에서 팥빙수 만들기 연습을 했답니다...

곧 매점에서 맛나는 빙수가 개시될것 같네요,,,

옛날 빙수 처럼 아주 맛나드라구요,,,

 

참사랑, 영가직업재활친구들 ...

출퇴근하구요,,,

오후에 위생점검도 해봅니다...

생활관 곳곳에 위험한것, 위생상태등을 체크하고,,,

거주인들 청결상태도 체크해봅니다...

점심시간지나서 목련방 변*정씨 어머니와 언니

방문하셨습니다...

권*미, 정*희씨 정*숙샘과 함께 시내에 외출가서

영화도 보고 점심식사도 하고 맛있는 차도 한잔하고

좋은시간 보내고 오후에 돌아왔습니다.

덥지만..외출은 우리거주인들에게 힐링인것같지요

 

저녁때가 되니 조금 선선해지는것 같네요,,

오늘도 무더위 이기고 잘보낸 우리에게...

쓰담쓰담....내일은 비소식이 있어요,,,

기온이 조금내려가겠죠,,,,

오늘밤도 잘보내고,,,,내일 시원한 빗줄기 기대합니다.

1 Comments
송은숙 2016.07.12 08:12  
무더위속에서 늘 분주한 샘들 쓰담쓰담
7월 일정도 빡빡하여 벌써 다 지난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