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8월9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706

여름날....

매미소리 징하게 노래하는 오늘...

한번씩 구름이 하늘위로 지나가서,,

어제보다는 덜 더웠던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더웠지요,,,

 

화요일 시작합니다...

잠시만 밖에 서있어도,,,땀이 비오듯

내리니...도통 나갈수가 없어요,,,,

잠시 나무그늘아래는 시원할까

몇몇 거주인들 가보아도,,,

나무그늘도 이더위를 막을순 없나봅니다..

오전에는 거주인들,,,,호실과 놀이방을

왔다갔다하면서,,,호실에서 영화관람도 하고

그렇게 조용히 보내봅니다...

 

오후에는 류*필씨 조카, 언니분이 방문하셔서

간식도 사오시고 좋은시간 보내다가 가셨네요,,

이렇게만 보낼수 없는 오늘하루라서,,,

오후에는 식당에 모여서 도넛만들기 프로그램을

해봅니다...

우유과 달걀을 넣어 반죽을 하여,,,

동그란모양, 하트모양,꽈배기모양을 만들어서,,,

뜨거운 기름속으로 풍덩,,,,

조금 덥긴하였으나...음~~~생각보다 더

맛있는 도넛이 되었네요,,

양이 얼마나 많은지...

실컷먹었지요,,,

이더운날 이어려운걸 우리가 자꾸 해내지말입니다..ㅎㅎ

 

덥다고 시원한곳만 찾고,,,덥다덥다 생각하면

더 힘든것같아요,,,

가끔은 더위를 즐겨봐요,,기분좋게...

오늘하루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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