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2월5일 수요일 이야기

권경화 0 599

김장3일째인 요양원입니다...

이상하게...흐뭇하네요,,,

요즘 월동준비는 안한다하지만...

아직도 우리 정서에는 김장이라는

큰 타이틀이 있나봅니다..

마지막날인 오늘도 으쌰으쌰합니다..


수요일 시작합니다...

샘들은 김장을 준비하고,,,

거주인분들은 오전에는 수요예배에 참석합니다...

말씀도 듣고,,,기도도하고,,,이번김치는 어쨋든 맛있어져라...하는

기도를 한것 같습니다...ㅎㅎ

분교, 직업재활등도 출근을 하고,,,

점심에는 맛있는 김장김치와 수육과 굴로,,,준비된 점심특선입니다...

고은빛깔의 김치는 ,...먹음직 스럽고,,,수육의 자태또한 오늘은

아름답기만 하네요,,,

이번겨울 김장김치는 성공이네요,,,


오후에는 촉탁의 진료가 있어서,,,

금과장님과 건강상담및....

혈당혈압체크,,,,등을 하고,,,

살짝 운동도 하고,,,뒷정리도 하고,,,

바쁜 오후시간이었네요,.,,

이제 월동준비도 되었으니...겨울을 신나게 즐겨봅시다...

12월은 마무리하는 달로,,이것저것 행사도 많으니...'

마음의 준비도 하시구요,,,

정신없던 오늘하루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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