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6월29일 수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47

맑은하늘아래 애명요양원 풍경은

오늘따라 더 이쁘네요,,,

파릇파릇 잔디와 붉은꽃들과 어울러지고

법인30주년으로 세운 주황색 시계탑도

함께 어우러져서 예쁘기만 하네요,,,

 

수요일 시작합니다...

오전부터 요양원은 바빠요

볼런티어 학생들과 선생님들..

창고정리와,.,재활용정리등

요양원 이곳저곳을 청소하고..정리하는라

땀을 정말 한바가지는 쏟은듯하네요..

패기넘치는 학생들 덕에...잼나고,,,

덜힘들게 한것같네요,,,

바리스타 거주인들은 시내 연금술사로

교육나갔다가....맛있게 점심식사도 하고

왔답니다...

 

오후에 직업재활친구들 출근을 하고,,,

매점에서 시원한 음료와...아이스크림도 사먹고,,,

더위를 이겨봅니다..

오후에도 볼런티어 학생들과 정리를하구요,,,

이번에 봉사와서 애많이들 쓰네요,,,

 

저녁시간이 지나서야...바람이 솔솔솔

불어주니....모두 나와서 산책을 합니다...

더위를 이기고,,,불어주는 바람이 고맙네요...

오늘밤도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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