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월18일 목요일 이야기

권경화 0 750

해가 쨍쨍 밝은 날은 아니였지만...

날씨는 조금 포근해진것 같습니다.

낮동안 춥다는 생각은 별로 안한것 같아요,,,

점점 봄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목요일 시작합니다...

오전엔 각자 구역별로 청소하고,,,

호실별로 프로그램합니다...

블럭놀이, 음악감상,TV시청, 스트레칭도 하고

여유롭게 오전시간을 보냅니다...

 

목욜은 식당에서는 특식이 준비되어있지요,,,

오랜만에 콩나물 비빔밤 엄청 맛나게 먹었네요,,,

엄치척입니다.

 

오후에는 선생님들 식당청소 뽀드득 소리나게 하구요

매점가서 친구들과 함께 커피와 코코아도 마시구요,,

영가재활원도 다녀오구요,,,

류*필씨 병원진료도 다녀왔습니다...

이*현씨 동생과 함께 귀촌했어요

 

오후시간도 특별함보다는 소소한 일상을 보낸듯하네요,,,

따뜻한 햇살아래 운동장에서 은은한 발라드와 함께

산책하고 싶은날이 오늘은 간절하네요,,,

 

따뜻한 햇살아래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