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5월13일 금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43

맑디 맑은 금요일입니다...

오전에는 구름이 살짝 끼여서...

오늘 비가오려나 걱정했었는데...다행히

좋은날씨가 짠하고 거짓말처럼 나타납니다..

 

오전에는 살짝 서늘한 날씨에...

더운것보다는 괜찮은것도 같아요,,

오늘은 애명에 손님이 많네요,,,

귀여운 남자중학생3명과 초등학생1명이

자원봉사를 와서 참새들 처럼 종알종알합니다...

생활관 청소도 하고,,,제초작업도 하고,,,

식당배식도 하고 청소도 도와주고,,,

사람사는집처럼 떠들썩하게 해놓고 갔네요,,ㅎㅎ

오전에는 바리스타 거주인들...,

시내로 점심식사도하고,,,비누판매하는데가서,,,

일손도 돕고왔네요,,,

 

오후에는 직업재활친구들 출퇴근하구요,,,

오늘은 노인마을 할머니 할아버지들

위안잔치에 초대되어서

공연관람도 하고,,,함께 춤도추고,,,

맛있는간식도 먹고 즐거운 시간보냈어요,,,

그리고 괜시리 눈물도 났구요,,,

우리부모님같으신 분들이라서,,,

 

해가뉘엿뉘엿지네요,,,

금요일저녁 모두 잘보내시구,,,

주말도 황금처럼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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