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30일 수요일 이야기

권경화 0 755

온몸이 나른하고,,점심식사후 폭풍졸음이

쏟아지는걸보니...완연한 봄인가 봅니다..

노오란 개나리가 방긋피어주고,,,

주위가 점점 예쁜초록과 알록달록해

지는걸 보니...정말 봄이네요,,,

봄햇살 맞으며 가만히 서있기만해도 좋네요,,

 

수요일시작합니다

분교등교하는 거주인들 의상도 완전히

봄입니다..알록달록하며 생기가 돌아요,,,

수욜은 교회가는날이지요,,,

수요예배 참석하여 좋은말씀으로

채워봅니다...

오전에 바리스타 거주인들 커피체험

나갔어요,,,체험과 교육을 받고,,,

맛있는 점심식사도 하고 왔지요,,,

 

오후에는 소방훈련했습니다..

거주인과 종사자들 모두 응급처치법을

배웠어요,,,

머리로 익히고,,,몸으로 직접해보니...

꼭 습득하고 있어야할 기본인것 같아요,,,

언제 무슨일이일어날지모르니까...

 

수선화방 노란개나리 색깔로,,

예쁘게 도배했구요,,,

오늘은 바쁘게 많이 움직인것 같아요,,,

짧은 봄날..,충분히 즐기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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