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월요일 일기입니다

오늘은 명절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하루입니다^^ 설날인 내일을 위해

아침부터 평소보다 옷과 두발을 단정히 하고 식당에서 전 부치기를 해봅니다^ㅡ^

꼬지에 단무지,맛살,파,햄을 끼워넣고 밀가루와 계란을 입혀봅니다~

요양원 안에서는 거주인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손을 모아 같이 만든 전 냄새가 퍼져나가네요~

기름 냄새 풀풀 나며 한입만 먹기 아쉬워 먹다보니 한 접시 뚝딱 비워내며 배를 든든하게 채웁니다.

점심에는 뜨끈한 탕국과 고소한 비빔밥을 먹으며 설날 분위기를 풍겨봅니다!

든든한 배를 채우고 나서 오후에는 강** 외 5명이 설날을 맞이하여 신라 수목원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설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네요.. 새해에는 요양원 가족들이 바라는 소망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