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월8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1 669

또다시 일찌기 겨울이 찾아온것처럼..

날씨가 춥네요,,,

한번씩 갑자기 찾아오는 추위에

놀랐는지...나무들도 이제는

앙상한 가지만을 내어놓기 시작하네요,,,

이번주는 계속 춥다고하니...

모두 건강조심하시고,,,

 

화요일 시작합니다..

바람만 적당히 불면,,,날씨가

따뜻할것 같은데...바람이 한번씩

세차게 불어서 더욱 추운것 같아요,,,

오전에는 김*길씨가 퇴원을 합니다...

2주동안의 병원입원생활을 청산하게...

웃는얼굴로 귀촌하니...다행입니다...

 

점심먹고난후,,,조금쌀쌀하긴하지만...

여자호실 거주인들...

아직은 남아있는 가을풍경을 눈안에

넣으려...산책에 나섭니다...

옷깃을 여미면서,,,눈은 가을을

만끽하려고,,,바쁘기도 합니다...

오후에 남자샘들 몇명과 폐기물과

재활용정리도 하구요,,,

배연창 몰딩작업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더춥기전에 공사는 빨리빨리~~~

 

내일은 더 춥다고 하니...

준비 단단히 하고 따뜻하게 보냅시다


 

1 Comments
송은숙 2016.11.09 08:47  
입원할때 예정한 날짜에 퇴원할 수 있어서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