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일 목요일 이야기

봄비가 세차게도 아침부터 추적추적 오네요,,,

라디오에선 온통 봄비를 알리는 음악으로

가득하고,,,

오늘은 왠지 기분도 내리는 비처럼 차분해지네요,,,

비가오면 살짝 어설프기도 하지만,,,

오늘은 봄비라도,,,낭만적이기도 하구요,,,

어제 심어놓은 꽃들이 더 선명하고 이쁘게

보이네요,,,

목요일 시작합니다..

등교하는 거주인들 예쁜(?)우산을 들고,,,

등교를합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등교하는 뒷모습이

오늘따라...왠지 다른느낌입니다...

머랄까...낭만으로는 표현하기는 모자란..ㅎㅎ

오후에는 영가재활원, 참사랑 직업재활가구요

마침 오후에 날이 개어서,,,

잠깐 운동장 산책도 해봅니다...

마당에 꽃구경도 하고,,,어제심어놓은

이쁜이들도 구경하고,,,

앞마당에 아주 꽃잔치가 열렸네요,,,

내일지나고 모레면 장애인의날 행사가

있어서 ...가족들을 만나네요,,,

설레임안고,,,모레까지 잘 견뎌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