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월17일 수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10

봄이 오는 소리가 사부작 사부작 들리는듯한 기분입니다...

햇살이 살포시 비추는 이계절은 기대감을 들게 합니다..

나들이,연두빛,분홍빛,개울가 물소리...모든것이...

경이로울것 같은 오늘입니다..


수요일 시작합니다..

오늘은 2월 생일을 맞은 거주인분들,,,나들이가 있는 날이라...

일찌기 준비하여서,,,시내로 나갑니다..

모두 들뜬분위기로,,,극장으로 향하고,,,

극한직업이라는 코믹영화를 관람하고,,,맛있는 점심식사와

디저트로,,,그리고 드라이브로 마무리 합니다.

나가기만 해도 좋은 우리들입니다...

백합방 2명 거주인분들도 외출을 나가서 영화관람...외식을

하고 돌아옵니다..

원에서는 오전 수요예배가 있는 날이라...교회로 향합니다..

예배도 드리고 말씀도 듣고ㅡㅡㅡ복지촌 예다움 거주인분들도

만남을 가지는 설렘이 있는 오늘이지요,,,


오후에는

촉탁의 진료가 있어서,,,과장님과 만남을 갖고,,,

라운딩을 하면서,,,건강상담도 합니다..

계절이 바뀌는 이시기에 건강체크 잘해야겠지요

분교, 직업재활도 다녀오고,,날씨가 상당히 많이

풀려서,,,외출하기도 많이 수월해진듯합니다..


이월이 지나고 삼월이 오면,,,

더욱더 활발해진 우리를 발견하게 되겠지요,,,

어여오세요,,,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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