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9월13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798

가을냄새가 물씬 나는 화요일입니다...

하늘색도 높고 너무 이쁘고,,,살짝 지나가는

구름마저도 솜사탕처럼 너무 이쁘네요

 

화요일 시작합니다...

오전부터 국화, 목련호실 10명의 거주인들,,,

안기동 민머리방으로 고고~~~

여기 원장님만 뵈면 기분이 너무좋죠잉~~~

오늘도 무지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여자의변신은 무죄라 했던가요,,,

헤어스탈 하나에...누군지 분간이 안가네요,,ㅎㅎ

오늘도 역시 감솨하네요,,,

오전에...엄*헌씨 아버님 방문하셔서,,,함께

명절쉬러 집으로 갔구요,,

서정*씨 누님방문하여서 함께 외출갔다가

오후에 늦게 조카분하고 다시 오셨네요,,,

추석에 같이 성묘갈려고,,,다시 오신다고하네요,,,

정*씨 외출에 기분이 엄청 좋나 봅니다...

 

오후에는

바리스타 거주인들,,,명절선물에...

과자셋트받고 기분엄청좋아하네요,,,

김*년씨 정형외과 진료도 다녀오구요,,,

 

날씨도 너무 좋아서,,,

운동장산책도 하고,,,이렇게 보냈답니다...

 

이번주는 추석이 있는주에요,,,

우리거주인들과 샘들 모두

명절 한가위 잘보내시고,,,

보름달에 소원빌고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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