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29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798

살짝 흐린 봄날입니다...

오늘은 바람도 조금 쌀쌀하게 부는것도같고

미세먼지도 잔뜩낀거 같아서,,,어제와는

다르게....제대로 봄날 같지 않아요,,,

들판에는 산수유꽃,,,그리고 새싹이 돋아

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밀당하고 있는건지도요,,,ㅎㅎ

 

화요일 시작합니다..

오늘은 종사자분들 보수교육이 있는날이라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분교등교를하고,,,

여유롭게 오전시간을 보내봅니다...

영가재활원 직업재활거주인들은..
재활원차를 타고 훈련생들과 함께 맛있는

자장면을 드시고 오셨어요,,,

엄청 맛있었다고,,,자랑이네요,,,

 

 

오후에는 운동장도 살짜기 산책해보고

복도걷기도 해보고,,,

그리고 정*희씨가 오늘 부추전이 먹고

싶다고하여 국화방샘들,,,음식솜씨 제대로 발휘하셨네요,,,

노릇파룻 정말 맛있어보였어요,,,

 

내일은 정말 봄날이였으면 좋겠어요,,

거주인들 손잡고,,,따뜻한 햇살아래

산책꼭 하고싶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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