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18일 금요일 이야기

권경화 0 797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금욜이네요,,,

오늘내리는 비는 완연한 봄비인것같아요,,

빗소리도 이쁘고,,,내리는 모양도

꼭 봄을 알리는 비인것 같습니다..

 

금요일

오랜만에 빗소리들으며 예쁜우산을

챙겨들고 분교등교를 합니다..

알록달록한 우산들 하나씩 챙겨줘야겠네요,,

오전에는

환경정리를 시작으로,,,

호실친구들 비오는 관계로 호실에서

여유로운 시간들을 보냅니다

따뜻한 커피도 마시구요,,,

향기로운 커피향에 취해서,,,감상에

젖어보기도 하구요,,,

 

오후에는 영가재활원친구들 출근을 하고

몇몇호실친구들은 놀이방에서,,,

영화감상도 하고,,,

비오는날은 이렇게 달달하게 보내봅니다...

병원에서는 정*희씨 언니내외분이 방문하여

오늘밤 함께 보내기로하여서 너무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오후늦게 해가 반짝 뜨네요,,,

주말엔 엄청 따뜻할것 같아요,,,

드뎌 봄이 왔으니...우리 엄청

즐기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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