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월10일 수욜일기~~

정미숙 0 823

입춘도 지나서인지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는 하는데

아침은 쌀쌀하네요.

애명의 수요일을 열어 봅니다.

벌써 설연휴가 끝나가고 있네요.

애명도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 보아요.

반짝반짝 눈이 부시게 청소도 하고...

연휴방송p/g을 시청하고,

수요예배 드리려 교회로 향했지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찬양도 하고

경건하게 예배드리고 왔습니다.

 

점심을 맛나게 먹고..

나른한 오후를 만끽하며 오후되니까 햇살이 따뜻하게 온방을 비춰주네요.

잠이 솔~솔 왔답니다.

박*순씨는 아침부터 지금까지 내내 잠을 자고 있다네요.

밤에 잠을 자야 하는데....

오후p/g은 국화,개나리,수선화,백합방은

블럭을 가지고 놀이 하였구요.

목련방은 구연동화 틀어놓고 들었구요.

코스모스,해바라기방은 티비시청을 하였습니다.

사회적응훈련중인 거주인들도 남은 설 연휴 잘 보내시고

감기조심하길 바래요.^^

심*일씨는 누나와 매형이 다녀가셨습니다.

가족을 만나니 기분좋아 했답니다.

애명의 연휴도 끝나가고 내일은 비가 온다니 오고가는 길 조심들 하세요.

남은시간 편안한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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