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2월 마지막날 이야기

권경화 0 835

기다리지않았던 올해의 마지막날이네요,,,

이런날을 보통분들은 시원섭섭하다고 하지만...

오늘은 정말 그냥 섭섭하네요,,,

새로운해를 마음다잡아...설레는맘으로

맞이해야겠지요,,,

오늘의 이섭섭함을 내년에는 느끼지않도록

잘마무리하시고,,,,내일은 좋은마음으로

2016년 반갑게 맞이해요,,,

 

목요일 시작합니다...

오전에는 한해를 마감하는 종무식을합니다..

수다에 모여서...마감하는 소감과...새롭게

맘을 다잡고,,,다과를 가지면서 기분좋게

마무리한것 같습니다..

직원들도 거주인들도 오늘을 떠나보내는 맘이

만감이 교차하리라 생각되네요,,,

오전에는 또 정*희씨 터미널에서 어머니 만나서

귀가했습니다..

 

오후에는 호실에서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보낸것 같아요,,,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기반으로,,,

2016년 새해에는

요양원 친구들과 쌤들 모두에게 좋은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래봅니다...

한해 고생많이 하셨구요,,,,

그래도

그대들일 있어서 행복했고,,,힘나게 살았던것같아요,,

내년에도 힘차게 살아보아요

복많이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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