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0월6일 일기

나비군 0 649

 

추석연휴 가운데 오전부터 날씨가 흐리더니

결국 한방울 빗방울이 시작되었습니다.

 

오전에 놀이방에서 목련방 코스모스방 거주인분들은 청년경찰 영화관람을 하였구요

다른 호실에서는 비오는 가운데 티비시청이나 음악감상 어제 밤에 덜잔 단잠을 청하였습니다.

코스모스방에서는 전*학씨가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잠시 외출을 나와서 호실에서 깔끔하게 샤워를

하였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시간이 지나고, 막바지 추석연휴를 즐기기위해서 기대하던 탈춤축제장 공연은

비로인해서 취소가 되었지만 다행히도 면민축제관람은 나가게 되어 이*우씨 외 9명의 거주인분들이

탈춤행사장으로 향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답니다.

전*학씨도 잠시동안의 호실에서의 시간을 보내고 다시 병원으로 가셨고요,

최*욱씨 형님께서도 1박을 하면서 동생분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셨습니다.

 

비록 비가와서 우중충한 날씨였지만 따뜻한 호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우리 요양원 거주인분들은

또다시 가족들과 만날수있는 명절을 기약하며 열심히 씩씩하게 저녁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추석연휴동안 거주인분들과 직원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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