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5월 31일 일기

김명옥 0 606

초록이 더해가는 5월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

바로 2차 캠프 가는 날!

아침부터 우리 요양원은 분주 합니다.

어제 차에 미리 탑승을 해 보던 *형씨 역시나

오늘 아침에도 멋진 옷을 입고 설레이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네요.

뜨거운 햇살을 구름이 조금이라도 덮어주어 덜 덥게 다녔으면 하는 바램인데...

기온은 자꾸 올라가는것 같아 걱정이 좀 되네요.

모두 건강하게 즐거운 여행 되시고,  맛난거 많이 드시고,  

좋은 추억 쌓고 오세요.

남아 있는 우리 거주인들은 오전엔

옆거주인들과 손을 잡고 운동장 산책을 하며​ 보냈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오후엔 호실마다 TV시청, 음악감상, 블럭놀이 등을 하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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