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일요일 일기

장연미 0 606

추위는 오늘 아침도 하얀 서리와 몸을 움크리게 합니다

주일예배 시간 조용히 다녀오고 간식도 챙기고 호실로 ~

 

휴게실에선 육남매 자원봉사단들과 함께 간식 만들기로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올해도 마지막 시간까지 함께 해주시니 넘 감사하지요

 

점심시간 놀이방에서 티브노래 소리에 맞추어 신난 수선화방 거주인들~

오늘식사는 더 맛 있었겠지요

 

넘어가는 짧은 해를 붙잡고 운동장 산책도 다녀오고

세탁물과 청소로 남은 주말 시간을 함께 잘 지냈습니다

오늘밤도 평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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