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20일 토요일 일기

강미란 0 792

어제 봄비가 내리고 오늘 아침까지도 흐린 날씨가 계속이더니

점심때부터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쬐고 있네요.

봄비에 먼지들이 말끔히 씻겨나가선지

애명의 여러 집들과 동산들이 더 깨끗해 보입니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분교생들은 학교에 가지 않고 호실에서

조용한 아침을 맞이하네요.

도색 등 호실단장을 해서인지 방 분위기가 더 산뜻해지니

우리 거주인들의 얼굴빛이 더욱 밝고 경쾌해 보입니다.

 

점심시간~~~

라면과 순대로 맜있는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 후 몇몇 거주인들은 운동장 산책을 하며

봄 햇살을 온몸으로 느끼며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봅니다.

 

오후시간에 간식시간을 호실에서 가진 후

호실별로 청소를 말끔히 하고 세탁물도 정리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