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16일 수요일 이야기

권경화 0 810

봄날같은날이 다가오고있음을 느낍니다...

햇살은 따뜻하고,,,찬바람이 가끔씩

불고있긴하지만...봄인것같습니다...

 

수요일 시작합니다..

목련호실 사례회의를 하고,,,

다른호실에서는 환경정리를합니다...

오늘은 생활관 방역도 했네요

봄느낌이 조금씩 나는것같아서,,

나름 상큼함을 조금씩 품어내고 있어요,,

국화호실은 오늘 나들이를 갔어요

안동댐에가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댐주변 드라이브도 하구요,,

월령교앞에가서 향긋한 커피도

먹구요,,봄햇살 듬뿍받고 왔는지 모르겠네요,

 

오후에는 촉탁의 진료가 있는날이라...

과장님도 만나뵙구요,,,

따뜻한 햇살아래 운동장산책도

마구마구 한날입니다...

오후늦게 정*씨가 안동병원에 입원하였어요

내일이 수술날이라...긴장하긴했지만...,

걱정말아요,,,잘될꺼예요,,,

 

이제 슬슬 겨울에서 깨어나야할것 같아요,,

몸도 마음도,,,

조금더 따뜻하고 넉넉하게 가지고,,,

봄날 맞이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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