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일기입니다~
신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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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3 16:20
오늘에 감사합니다
내가 서 있는 자리는 언제나 오늘입니다
오늘
나의 눈에 보이는 것이 희망이고 나의 귀에 들리는 것이 기쁨이기때문입니다!
아침에는 청아하고 푸른 하늘을 볼수 있어 감사했는데~
오후부터는 바람불고,
봄을 시샘이라로 하듯이 짖눈깨비가 휘날리는
토요일~
요양원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호실별로 조용하게 음악감상, 블럭놀이, TV시청으로
시작을 했구요~
극락마을에서 직원 5분이 오셔서 매점 구석구석을 정리해주셨답니다.
오후시간 영화감상,손발톱 정리정돈이 이뤄지고
해바라기방 민*호씨는 어머님이 호셔서 함께 가정체험을 갔답니다^^
이렇게 요양원 하루는
조용한 가운데 마무리를 해봅니다~
기온차가 심한 날씨~
요양원 모든 분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으시길 기도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