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 20일 수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17

오늘은 금방이라도 비가 떨어질 듯한 흐린 날씨로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오전에는 분교등교와 직업재활 출근을 하고 수요예배애 참석합니다^ㅡ^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나서 배부르니 잠이 솔솔 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흐려 트랙에서 산책을 하지 못하게 되었네요..

대신에 호실에서 팔 다리를 쭈욱 펴고 스트레칭을 하며

배부르고 졸린 점심 시간을 보내어봅니다!

오후에는 봄맞이 대청소하고 환경정리를 하고

분교 하교와 직업재활 퇴근도 하였네요

오늘 저녁부터 비가 온다고 합니다..비가 오고 나서는 꽃샘추위가 온다고 하네요..

따스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거쳐가야 하는 추위죠..

일교차가 심하여 감기에 걸린 거주인들이 조금 계시네요..

거주인들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저녁을 먹기 전 거주인들과 도란도란 앉아 블록놀이와 퍼즐놀이를 합니다..

꽃샘 추위는 지나가고 햇살이 쫙 내리쬐는 봄날이 성큼 다가오길 바라며

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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