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6월23일 목요일 이야기

권경화 0 842

비가올듯 말듯한 그런날씨속에...

비는 오지않고 오늘도 해가 쨍쨍....

살짜기 내렸어도 좋으련만...

마른장마인가 봅니다...

 

목요일 시작합니다...

법인30주년으로 요양원 앞마당에

시계탑을 세운데요,,,

그래서 아침부터 시끌시끌하네요,,

김*영씨가 좋아하는 포크레인으로 인해...

이분은 오늘 기분이 업되었답니다...

오전에는 거꾸로 가는 가위 미용실에

이미용이 있어서 조*연외 8명의 거주인들

미용실가서,,예쁘게 헤어스타일 다듬고 오구요,,,

날씨가 더워서 밖에는 못나가고,,,

실내에서 오전을 보냅니다...

복도걷기 운동하고,,,여자호실은 짐볼로 스트레칭도

하구요,,,

 

오후에는 참사랑 영가 출근하구요,,,

매점에는 아이스크림이 불티나게 나갑니다..

이런날에는 아이스크림이 최고긴하지요,,ㅎㅎ

오후에도 민스헤어에서 선남선녀2분이 오셨어요

놀이방에서 권*미외 20명 가량의 거주인들...

예쁘게 다듬어 주시네요,,,

한달에 한번 쉬는날 늘 오셔서 ....

감솨감솨합니다...

 

해가 좀 떨어져서 ,,,운동장 산책하구요,,,

살짝씩 불어주는 바람이 고마운날이네요,,,

내일부터는 전국적으로 정말 비가온다고 하네요,,,

내일은 빗소리들으면 낭만적으로 지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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