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31일 목요일 이야기

권경화 0 854

봄이 이만큼 온것같더니...

3월의 마직말날이네요,,,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봄의

시작인것같아요,,,

오늘도 날씨 엄청좋았죠...

 

목요일 시작합니다...

오전부터 엄청 바빳던것 같아요,,,

아침 일찌기 심*일, 전*학씨 안동병원에

검사차 다녀왔구요,,,

별이상이 없다고 해서 한시름놓았네요

오늘은 또 인권점검이 있는날이라서

교수님들과...상담도 하구요,,,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해져버린 분들이죠,,ㅎ

개나리방 사례회의도 오전에 해서,,,

오전시간이 정말 후딱 가버린것 같아요,,,

 

오늘 점심은 콩나물 비빔밤...

역시 요양원특식은 맛집처럼,,,맛나요,,

거주인들도 쓱쓱 비벼서 한그릇씩 금방

드시네요,,,

오후에는 영가재활원,바리스타, 참사람

직업재활친구들 출근하구요,,,

백합방 노오란 개나리색으로 도배도

예쁘게 했네요,,,

오후에는 날씨가 좋아서,,,모두나와서

운동장산책하면서 꽃망울 터지는 소리도

귀담아듣고,,,,정화되는 시간을 가졌던것같아요

 

봄은 이런계절인가봐요,,,

마음을 터놓을수있는,,,내어줄수있는..그런계절,,,

봄기운 팍팍 느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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