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월 15일 금요일 이야기

권정순 1 860

어느덧 새해을 맞이한지가  벌써 보름이 흘려지나 갔네요 마음속은 아직도 2015년 인것 같은데 ....

시간이 너무 빨리 흘려 갑니다.

 

오늘은 맑은 하늘이 겨을을 맞는 그런 날씨 였습니다,

몇 일 동안 많이 추웠지만 그래도 낯에는 많이 풀려서 거주인들은 호실에서 따뜻하게 보낼 수가 있었서 좋았습니다.

 

오전에는 각자 호실에서 음악감상 , 티브시청도,블력놀이 등등 각자 하고 싶은 놀이을 하면서 보냈고

점심은 구수한 된장국에 맛나는 고구마 튀김 모두가  즐겁게 맛나게 먹었습니다.

수고하신 주방여사님께 감사드려요

 

오후에는 영가재활원에 가는 거주인3명이 가서 직업재활도 했습니다.

코스모스반에는 사회적 적응훈련 나간 친구와 선생님 부모님과 통화도 했다고 합니다.

각호실 마다 내일 입을 옷도 정리 하고 방청소,화장실 청소도 하고  환기도 시키면서  하루을 정리합니다.

 

거주인들이 아무런 일 없이 무사히 하루 보내니 너무 좋습니다.

내일도 요양원에는 거주인들에 웃음꽂이 피어 나겠지요?

 

1 Comments
송은숙 2016.01.16 11:27  
마저요.. 일년의 24분지 1이 훌쩍 지나갔네요.
모두들 감기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