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 목요일 이야기
권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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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2 17:44
아침에 비가 조금 오더니 ...
금새 개어서 맑은가을하늘을
볼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수능치는날이네요,,,
우리와는 상관 없지만 그래도,,,
모든수험생에게 용기와 힘을..
수험생을 둔 우리직원들에게도
그동안 고생하셨어요,,,ㅎㅎ
목요일 시작합니다..
비가온후라 낙옆이 운동장에 예쁘게도
널려있네요,,,
사뿐히 즈려밝고 가을을 느껴봅니다..
오전에도 다른날처럼 분교를 등교하고
구역구역 청소도 깨끗이하고,,,
그리고 오전부터 엄마품방 예쁘게 도배를
합니다.
점심에는 이런날씨에 딱 좋은
소머리국밥을 호호 불어가며 깍두기를
하나씩 얹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오후에는 영가재활원친구들 출근하고
개나리, 코스모스방 요리프로그램을 합니다..
맛있는 김밥...특별한 김밥을 먹었지요,,,
특히 청량고추가 약간 들어간 김밥...
정말 최고 였네요,,,,**
덕분에 우리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해가 많이 짧아짐을 느끼네요,,,
벌써 바깥에는 어둑어둑합니다.
모두 편안한 밤 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