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4월16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36

봄,,,,드뎌

완연한 봄인것 같습니다.

봄바람에 꽃들도 살랑살랑 기분좋은 실랑이를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햇살은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참좋은 오늘입니다..


화요일 시작합니다...

오전에는 분교등교. 직업재활 출근을 하고,,,

난타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오늘도 장단은 미흡하지만....쿵따라쿵따에

맞추어서,,,한껏 기분을 내어봅니다.

오전에는 민머리방 이미용이 있는날이라서

안기동 미용실로 가서 여자거주인분들

예쁘게 머리손질을 합니다..

임종*씨 보호자(형님부부) 방문하셔서 함께

외출나가서 어머니도 뵙고 식사도하고

가족분들과 좋은시간 보냈습니다.


오후에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이 있는날이라...

체육관에서 공연관람을 합니다

함께 참여하면서 마술공연도 하고,,,,

개그공연도 하고,,,오랜만에 함참을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봄날이 오니 마음도 기분도 꽃처럼 환해지는것 같아요

오늘같은 봄이 계속 되기를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