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4월19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875

오늘은 오랜만에 날씨가 참좋은것 같아요...

바람도 잔잔하고,,,햇살도 적당히

내려주는것이...마음도 오늘은 잔잔해지네요,,,

 

오랜만의 봄날 시작합니다...

오전엔 정말 좋아하는 민머리방 원장님

만나뵈러 갑니다

오늘도 여전히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예쁘게 다듬어 주셔서,,,기분도 좋고,,

헤어스탈도 맘에들고,,,날씨도 덤으로 좋고,,,ㅎㅎ

 

오후에는 모두 운동장에서 산책을 합니다..

오늘같은 날씨 그냥 버려두기에는 너무 아깝잖아요,,,

수선화방 2명 거주인은 샘과 함께 영화관람하고

점심식사도하구요,,,

영가재활원친구들도 자장면 맛있게 먹고 왔구요,,,

참사랑1명친구도 배달따라가서 저녁에야 온대요,,,

 

요양원 앞마당엔 다홍색꽃들이 예쁘게도 피어서

한참 눈요기하기 좋아요,,,

덥기전에 아름다운거 많이 보고,,,예쁜생각합시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