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목요일 일기..

권현진 0 603

오늘 아침도 영하를 밑도는 날씨였습니다.

더구나 바람도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게

느껴졌습니다.

 

오늘도 늘 그렇듯이 생활관 청소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방학중이라 거주인분들은 호실에서 티비시청을 하거나

음악감상 등을 하며 오전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전에 국화방 정*희 거주인이 터미널에서 어머님을 만나

사회적응훈련을 갔습니다.

추운날씨에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오길 바랍니다.

 

점심때 특식으로 잔치국수와 간식으로 귤이 나왔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오후에도 각자 호실에서 티비를 보거나

오침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2시에는 최*규원외 2명의 거주인들분들 영가재활원 다녀왔습니다.

 

오후에 각 호실별로 청소를 하고 우유와 간식을 먹었습니다.

겨울의 어느 하루가 이렇게 조용히 지나갑니다.

병원에 있는 백*연, 전*학 거주인들 몸 건강히 돌아오길 바라며

목요일 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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