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5월 18일 토요일 일기입니다~

신미남 0 658

아침 부터 내리는 비로 뿌옇게 날리던 꽃가루가 깨끗히

씻어내려져 감에~

요양원 앞마당 잔디들은 한 껏 초록잎을 더 뽐내는 것 같습니다~


소박하고 순수하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아침 출근길을 맞아주는 우리 거주인분들이 계셔서

감사함을 세삼 느끼면서~

요양원 하루 일과를 시작하려고합니다.


각 호실에서는 구역청소를 깨끗히 하였습니다.

오전에는

삼삼오오로 모여 블럭놀이를 잼나게 하고

퍼즐놀이, TV시청으로 일과들을 보냈답니다

오후풍경들은

건강증진을 위해서 복도걷기며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였답니다.

오전시간 안동고학생 자원봉사1명 장미방에서 거주인분들과 생활하였구요~

오후시간 염*진씨 부모님께서 오셔서

가정체험을 나갔습니다~


비온뒤의 화창함은 모두들 다아시죠~

상쾌함으로 남은시간 마무리들 잘하시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내일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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