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4월5일 목요일 이야기

권경화 0 599

오늘도 역시 봄비가...아니 꽃비가 내리고 있는 어느 봄날입니다...

벚꽃비가...분홍빛 꽃잎이 사르르 운치있게 떨어질때마다...

봄비와 함께 꽃비가 너무 봄처럼 이쁘네요,,,

그리고 우리가 봄을 대하는 맘처럼 이쁘네요...


목요일 시작합니다..

목요일 오전은 반별 프로그램시간입니다...

비가오는 관계로 실외 프로그램은 진행되지 못하고

바리스타는 향긋한 커피를 ,,,,우리가 좋아하는 믹스커피로,,

비오는날을 달래보구요,,,

전통놀이, 미술활동,,,중증프로그램등 활동을 합니다..

오전에도 참사랑, 천등산 직업재활 다녀오구,,

분교도 다녀옵니다...


오후에는

영가재활원등 직업재활 출퇴근을 하고

병원진료2명도 다녀옵니다...

비가 와서 정적으로,,

활동은 많이 못하지만...

왠지 이런날은 살짝 마음이 가라앉으면서

차분해 지는것도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비가 그치고 다시 봄날이 오겠지요,,

당분간은 조금은 선선하다고 하니...

이럴때일수록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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