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월16일 목요일 이야기

쪼이 0 599

원래라면 오늘이 수능이었겠지만....

포항지진으로 인하여 수능한파만이....기승을 부리고있네요,,,

아 ..겨울이구나를 느낄정도로,,,춥습니다...

찬바람이....겨울이 콧끝까지 다가옴을 오늘

완전히 느낍니다...

 

목요일 시작합니다...

목요일 오전에는 국화방 거주인분들 모두

나들이를 나갑니다...

극장에 가서 영화도 보고,,,,예쁜레스토랑에 가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간식으로 호떡도 사먹고,,,춥지만...

좋은시간 보내고 왔네요,,,

우리는 원에서,,,영화보기 프로그램을 하면서

오전시간을 보내고,,,

 

국화호실처럼 우리도 오늘 스파게티로 점심분위기를

좀 냈지요,,,

 

오후에는 사과파티도 하고,,,

날씨가 추운 관계로 각자 호실에서,,,,편안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네요,,,

그래도 직업재활거주인들, 그리고 분교등

모두 등교 출퇴근 했구요,,,

 

초겨울밤 어둠이 깔리는 이시간..도

아 오늘도 평안히 잘 보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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