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월 15일의 일기

관리자 0 623

11월도 어느덧 반이 지나왔습니다.

날씨는 점점 더 쌀쌀해지고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어 더욱 춥게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추운 날씨 탓에 애명요양원 식구들도 감기에 많이 걸려 콜록 콜록 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감기에 걸리신 요양원 식구분들 하루빨리 훌훌 털어내고 건강하게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외부 활동을 못하였지만 각 호실에서 우리 요양원 식구들은

각호실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알찬하루를 보냈습니다.

블럭놀이도 하고 티비시청도 하고 수요일이면 저희를 찾아와 건강관리를 해주시는

촉탁의 선생님께서는 저희 식구들에게 도움이되는 강의도 해주셨습니다.

오후에는 내일의 준비를 위해 세탁물도 정리도 하고 호실도 깨끗하게 청소를 하며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한동안 바람이 쌀쌀하게 불어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내일부터는 조금은 포근한 날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하루도 애명요양원 식구 여러분 수고많으셨습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