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2월21일 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940

눈이 올까 걱정했었는데...

촉촉히 겨울비가 이쁘게도 소리도 없이 내립니다...

오늘아침엔 겨울비로 인해 길에 살얼음이 살짝

얼어서 조금은 위험했었는데...날씨가 다행히

조금씩 풀리고 있어,,,겨울치고는 푸근한 날씨네요,,

 

월요일이고 연말이라 많이 바쁜것같아요,,

우리도 오전에 주협의회를 시작으로,,,

월욜엔 주말의 묵은때를 벗기느라...

대청소도 하고 위생점검준비도 합니다..

비가와서 약간 어설픈감도 있지만...

오늘은 왠지 겨울비에 우리가 젖는감도 있는

그런날인것 같아요,,

참 오전에 이*현씨 어머니 방문하셔서,,귀가

했구요,,,

정*희씨 두분 언니부부가 오셔서 함께..나가서

점심식사하고 왔네요,,,

 

오후에는 위생점검하구요,,,

복도걷기및 호실에서 따스하게 느슨하게 보냈어요,,,ㅎㅎ

비오는날은 왠지 퍼지고 싶은 그런날이지요,,,

 

벌써12월이 2주밖에 남지 않았어요,,,

후회없는2015년이 되도록 남은 십이월도 잘보내요,,

특히 아프지말고,,,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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