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0월20일 이야기

김영락 0 598

날씨가 무척이나 쌀쌀해졌습니다.

아침에 분교 등교 하는 거주인들은 옷을 따뜻하게 입고 등교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경상북도 사회복지 대회 참가를 위해 거주인들과 선생님들이 경북도청 동락관으로 향하였습니다.

다행이 오후에는 날씨가 따뜻해져 활동하기에는 괜찮았습니다.

강당 한쪽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행사가 진행되기를 기다리며 리허설 구경도 하고 하였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면서 첫번째 무대인 밴드 공연을 보며 거주인들이 무척이나 좋아 하였니다.

박수도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상식에서는 저희 요양원의 사감 선생님이 도지사 표창을 받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습니다.

축하공연으로 플루티스트 송솔나무씨의 플루 연주는 무척이나 아름답고 가슴이 따뜻해 지게 하였습니다.

송솔나무씨의 사연과 함께 들으니 감동은 더 배가 되었습니다.

즐거운 공연으로 오늘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였으며 박수를 많이 쳐서 인지 모두들 맛있게 식사를 하셨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진 만큼 감기 조심하시고 내일을 위해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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