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월17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1 1143

오늘도 주절주절 가을비가 내립니다..

따뜻하고 향기로운 커피가 생각나는 하루지요,,,

지나가는곳마다 커피냄새로 ....

그리 나쁘지않은 날인것 같습니다..

 

분교친구들 등교를하구요,,,

백합방과 코스모스친구들 몇명해서 12명

민머리방으로 이미용다녀옵니다.

백합방 친구가 미용실에서 화분을 하나깨서

미안했는데 쿨하게 넘어가시는 성격좋으신

원장님.....

화분하나 선물해드려야겠어요,,,

박*한친구도 오늘 부부한의원 진료다녀왔구요,,

소방학교 소방관들이 자원봉사 오셔서,,,

오전에는 식당청소를 말끔히 해주셨습니다..

 

점심에는 손*리샘 결혼기념으로 맛있는

꿀떡을 해오셔서 달달하니 맛있게 먹었네요,,,

 

오후에는 각자호실에서 커피향 가득히...

여유로운 오후시간을 보냈구요,,,

소방관님들께서 생활관 화분작업도 해주시고

앞마당에 나무들 전지작업도 해주시고,,,

감사한 하루 였네요,,

 

하루하루 자봉님들로 우리는 감사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작은정성으로 저희들에게 큰힘이 되어주시니

고맙습니다...

 

어느덧 11월도 반이상이 지나가고있네요,,

남은 11월도 잘들보내세요

1 Comments
송은숙 2015.11.18 08:48  
민머리방 원장님 항상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오늘도 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