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월5일 목요일 이야기

권경화 0 1018

낙옆이 우수수 비처럼 떨어지는 가을날입니다.

떨어지는 잎사귀가 아쉽긴하지만...

가을은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달아나려나 봅니다.

당장 바바리는 입고 거닐고 싶다는 오늘이네요,,ㅎ

 

목요일입니다.

낙옆깔려있는 모양새가 너무 이뻐서 낙옆청소는

오늘은 패쓰,,,,,

1층 목욕탕 공사는 마무리를 달리는지...분주히

공사중이고,,,모습을 점점 들어내고 있네요,,,

기대됩니다...

오전에는 분교친구들 낙옆을 밟으면 등교를하고

수선화방 친구들 호실나들이를 갑니다.

농업기술센터에 갔다가 중화요리로 맛있는

점심을 먹는다네요,,,

가을나들이로 오늘날씨는 참 조으네요,,,

 

점심식사적에 가볍게 운동장 산책도 하구요,,,

식사후 간식으로 고로케도 맛있게 먹었네요,,,

월초라 그런지 오늘은 1314카페도 북적북적하네요,,,

 

오후에는 영가재활원갔구요,,,

3명의 거주인들 지*샘이랑 드라이브다녀왔어요,,,

제과점에 갔다가 신발을 날려서 빵위에 올라가서

빵을 구입했다는 후문도,,있네요,,ㅎㅎㅎ

 

오후가 되니 다시 쌀쌀해지네요,,,

이때 감기조심 특히 조심하시고,,,

주말엔 비소식이 있어요,,,ㅎㅎㅎ

 

내일도 가을을 많이많이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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