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8월22일 목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32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오전입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했볕이 쨍쨍내리는 여름날을 다시

맞이합니다...

비온뒤의 하늘은 맑고 청량한 가을하늘 같기도 한

그런날입니다.


목요일 시작합니다

목요일은 오전은 비가와서 체육활동은 하지 못하고,,,

각자 호실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비오는 모습이 이쁘기도 하구요,,

떨어지는 빗방울이 귀엽기도 합니다.


오후에는 병원진료를 다녀오는 거주인분들도 있구요

비도오는 흐린날씨에..

우리는 애명시네마를 오픈합니다..

자봉실에 나름 분위기를 만들어보았는데요

팝콘도 준비하고,,,빔도 실행하고,,,

롯데시네마...이런곳보다..훨씬 아늑하고 괜찮은듯..

증인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가슴먹먹하고,,,따뜻하고,,,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모두들 영화보다는 팝콘에 더 집중이 되긴 하였으나...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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